×

LED소자에서 응용기술까지 One-Stop 솔루션 [월간'등']

2006-01-19 [02:19]
첨부파일







 

신기술 / 비나텍(주)


LED소자에서 응용기술까지 One-Stop 솔루션

󰡒조명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다.󰡓


    
 

비나텍에서 공급하고 있는 LED소자와 LED모듈.




종합전자부품 제조판매회사인 비나텍(주)이 LED 소자에서부터 드라이버, 콘트롤러 및 응용기술까지 LED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비나텍(대표 성도경, www.vina.co.kr)이 공급하고 있는 LED소자는 미국 라미나 세라믹스(Lamina Ceramics)社의 파워LED. 라미나社의 파워LED는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그 기술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응용기술을 접목할 수 있어 최근 들어 부쩍 주목받는 제품이다.

우선 라미나社의 LED는 고출력이 가장 큰 특징이다. 5~26W의 출력을 낼 수 있는 LED로, 현재 소자 제조기술로는 이룰 수 없는 단계지만 라미나社는 개별 LED를 집적․모듈화함으로써 고출력 LED를 양산하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고출력 LED(Red, Green, Blue, Amber, RGB, White)가 현실화됨에 따라 파급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LED가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야간 경관조명분야에서 높은 광도의 컬러 연출이 가능하게 되어 전통 필라멘트 타입의 조명 수요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실내조명을 비롯하여 도로유도등, 터널등의 고출력․고광도 조명에 매우 적합한 LED로 각광받고 있다.

비나텍은 국내 경관조명회사들을 상대로 라미나社 파워 LED의 특장점과 활용방안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데모제품을 개발해 실제 적용사례를 공개해 경관조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 안에 경관조명회사 등 약 20여개社와 실질적인 거래관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ED를 실내조명으로 실용화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는 세계의 LED소자 제조업체들은 사이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고출력 파워 LED모듈이 하나의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백색LED가 아닌 R․G․B가 조합된 LED조명은 태양광과 동일한 연색성(CRI)을 구현하게 되어 향후 장수명․친환경․고급조명 시장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비나텍은 이 LED를 경관조명분야는 물론 인테리어 및 일반 실내조명업체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존 조명시스템과는 특화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비나텍이 가진 핵심전략은 기존 조명설계 및 시공업체들에게 LED 조명관련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요업체에서 손쉽게 LED를 적용할 수 있도록 소자 공급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확보된 기술력을 One-Stop으로 서비스하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LED조명분야에서는 설계 및 기구제작업체 또는 시공업체들이 적용분야의 컨셉에 맞춰 자체적으로 기구설계는 물론 드라이버와 콘트롤러 등을 주문제작 해왔던 게 사실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조명업체들은 주택이나 상가 등의 범용 용도에 LED를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비나텍은 LED 드라이버와 컨트롤러의 일정 부분을 규격화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을 넓혀 수요를 확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비나텍은 자사의 연구인력이 개발하고 있는 LED의 드라이버와 콘트롤러 등을 하이브리드 IC형태로 제작하고 관련된 기구와 응용기술까지 일괄적으로 고객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SMT(표면실장기술) LINE을 통해 완제품 생산을 지원하며, 업체에서 의뢰할 경우 LED와 관련된 특수기술개발 용역도 수행하는 등 LED와 관련된 종합기술 개발 및 솔루션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탄탈륨 캐패시터(Tantalum Capacitor)와 폴리머탄탈륨 캐패시터(Polymer Tantalum Capacitor), 휴대폰에 적용되는 SMD(표면실장소자) LED 등 전자부품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회사였지만 2002년부터 휴대폰용 LCD 백라이트유닛(BLU)과 플래시LED 공급은 물론 관련제품 제조에 착수함으로써 제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충해왔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자체 부설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부품은 물론 응용기술까지 확보한 테크놀러지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정립한 바 있다. 연구소에서는 LED조명과 관련된 각종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LED를 이용한 LCD BLU 개발 등 조명분야 LED 관련모듈에서부터 첨단 IT부품까지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중 현재 BLU의 주요 광원인 냉음극형광램프(CCFL)를 백색LED모듈로 대체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3~5인치 LCD용 BLU는 개발완료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내년 중에는 40인치 이상 BLU를 LCD 세트메이커와 공동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부가가치의 부품 및 완제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태양광을 활용한 에너지절약형 LED조명시스템 개발에 나섰으며 리튬이온 2차전지를 대체할 대용량․반영구․친환경 부품인 Hy-Cap(하이브리드 캐패시터)의 샘플라인을 가동중이며 9월경 양산라인 셋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궁극적으로는 LED광원을 직접 개발, 생산하겠다는 포부도 가지고 있다.

특히 비나텍(주)의 최대강점인 우수한 연구인력과 안정된 생산시스템, 프로페셔널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LED소자에서부터 관련 솔루션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비나텍(주)의 사업방향은 조명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의 장준호 책임연구원은 󰡒미래조명의 총아로 촉망되는 LED조명을 현실에 접목시키기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를 통해 국내 전통 조명산업계의 첨단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매출규모는 지난해 160억원, 올해 목표는 343억원으로 2배 이상 높였지만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최근 벤처기업 등록을 마쳤으며 조만간 중기청의 이노비즈(INNO-BIZ) 기업으로도 선정될 전망이다.


  
  

 라미나社의 컬러LED모듈은 고출력과 화려한 색연출력, 그리고 높은 연색성을 나타낸다.

이전글
다음글

TOP